편두통

개요

Migraine, 偏頭痛

편두통은 일차성 두통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한쪽 머리에 통증이 심한 증상을 말하긴 하나 머리 양쪽 모두에 통증이 있을 때에도 편두통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하는 부위, 빈도, 지속 시간, 증상 등에 제약이 없이 나타나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유병률은 약 15%이며 만성질환이다.

인생을 극히 살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 치료법도 명확하게 없는 개좆같은 병이다.

언제 발병하는지도 모르고 원인도 불명이라 더 좆같은 병이다. 더 좆같은건 이 병으론 뒈지지도 않는다는거다. 죽을만큼 아픈데 죽지 못한다.

선생님은 이것보다는 전쟁을 더 걱정하시는게 현명할겁니다. 라고 말한 의사조무사놈 잊지 않겠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수술 등이 있다.


발병원인

일단 원인 불명의 병이다.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장시간 노동, 알러지, 음식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례

너무 아파서 대가리를 망치로 부셔버리고 싶을 정도다. 신호 올 때 마다 드는 생각이 톱으로 대가리 열어서 찬물로 뇌를 씻으면서 쭉쭉 짜내고 싶다.

난 옆에 총이 있으면 바로 관자놀에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편두통을 하루가 멀다 하고 앓는 새끼들은 자주 눈이 아플때가 있는데 이때는 시발 답도없고 약도 없다.

난 눈에 잔상은 없는데 존나 아플때는 그냥 눈을 못 뜨겠더라. 약먹고 좀 나아지면 그때서야 눈 안쪽이 꽉꽉 죄여오는게 느껴짐 ㅅㅂ.

특히나 학교나 직장을 가서 편두통이 찾아오는 경우 개같다. 뭐 빠질수도 없고 대학생이면 그냥 자체 공강하고 쉬면 되지만 고등학생들은 선생님께 눈물의 똥꼬쇼를 시전하면서 조퇴서를 얻어내야 하기 때문에 더 골치 아프다.

과정은 눈 앞에 빛이 나면서 안보인다. 그렇게 있다가 눈주변 관자놀이 쪽에 "니 대가리 드릴로 갈아버릴려고 옴"이라고 신호가 온다. 니 대가리 오른쪽을 조지냐 왼쪽을 조지냐는 랜덤이다.

30분이 지나면? HELL.

3시간동안 대가리를 폭탄으로 펑펑 터트리는 느낌을 준다 펑펑 터트리는데 박자와 리듬감이 너무 좆같다.

해결방법은 병원에 가서 의사양반을 찾자. 병원 안가고 아프다고 골골대다가 잠들고 일나면 아프진 않은데 대가리 살짝만 돌려도 폭탄이 터진다.

근데 사실 존나 아파서 잠들기도 어렵다. 그냥 3시간 동안 대가리 쥐어뜯고 기도를 하게 된다. 제발 그만 아프게 해주세요 잘못했어요.

움직일때 마다 터진다.

그러니까 병원가서 의사양반한테 눈물콧물 똥꼬쇼 부리면 응딩이에 바늘로 주사를 놔준다.

아 참고로 편두통이 일어나면 곧바로 집에 가라. 이게 증상이 심해질수록 걷기도 힘들어지고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거나 신체의 고통을 견디지 못한 뇌가 어휴 ㅉㅉ 거리며 직접 셧다운을 걸어 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조증상나면 곧바로 집에가는게 낫다.

근데 이 씨발놈의 편두통은 전조증상때 처먹고 바로 자도 약효 씹어처먹는 두통이라 일어나면 터지고 있다. 비유 해보자면 사이오닉 능력 사라진 케리건 이다. 약해져 있지만 좆같다. 3시간 잤는데 터지고 있고 또 끙끙앓다 처잔다.

나 급식때 편두통 본격적으로 올때 조퇴서 끊어가지고 집에 걸어가는데 뒤지는 줄 알았다. 집이 하필이면 멀어서 걸어서 20분 걸리는데 끙끙앓고 걷는동안 인간의 정신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시험도 해보고 중간에 공원나오면 공원의자에 앉아서 쉬다 가고 쉬다 가고 그러다 또 올라오면 어디 하수구에다 구토하고 별 지랄을 다하면서 갔다.

숱하게 겪으면 전조증상 1초만에 '아 좆됐다' 네 글자가 아직은 멀쩡한 대가리에 피융하고 지나간다. 급한대로 타이레놀을 처먹지만 존나 소용 없어서 결국 몇 시간 동안 엑윽엑윽거린다.

살짝 소강 상태에 들어서면 좀 살 것 같은데 후유증으로 30초에 한 번씩 망치로 대가리를 강타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고통 잡는다고 침 좀 맞았더니 고통이 귀로 옮아갔다 시바아아아알!!

이 시발같은 편두통은 시발 외출하면 존나 아파서 ㅅㅂ 외출할때 제일 먼저 챙기는게 타이레놀이다.


증상

존나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두통, 구토, 어지러움,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증상 등이 나타난다.

조용히 찾아오는 타입: 쥐도새도 모르게 찾아오는 타입. 모가지가 뻣뻣할 때가 있다.

처음이라 별로 안아픔: 이 때 병원 가서 고생을 덜도록 하자.

식은땀과 오한: 함정카드.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조오오온나 심해짐: 위 말대로 이정도 고통이 찾아오면 머가리를 도려내서 머갈통 속 청소를 하고 싶을 거다.

소리가 곧 고통: 음역 하나하나마다 고통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음악을 듣고싶어도 못들음.

누울수가 없다: 두통 답게 휴식을 해야 나은데 못하게 한다. 뒤지라는 소리인가?

심장 박동이 느껴진다

호흡하기가 힘들어진다: 뒤지라는 소리인가?

갑자기 실신: 아... 믿기 힘들겠지만... 암입니다. 갑자기 실신하면 암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라.

편두통이 터질 정도로 조오오온나게 심하면 암 같은 병일 수도 있다. 주의하고 병원에 가자.


눈의 증상

눈앞이 반짝거린다: 눈앞에 무슨 플래시 터뜨리는 줄... 그 뿐만 아니라 시력도 반쯤 상실하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노이즈도 생기고 흐릿흐릿...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눈깔이 아프다: 안구 뒷면과 관자놀이 사이에 누가 누르는 느낌이 든다.

빛 공포증 유도: 빛을 보면 눈깔이 조오오오온나게 아프다.


소화기 증상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설사


목 디스크

의사 양반들이 NSAID계열의 진통제를 줘도 안통하고 거북목 판정을 받은적이 있다면 이 목 디스크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 둘이 쌍으로 안 온다곤 한적 없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때문에 두통이나 편두통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가 또?


치료방법

예방 방법은 무리하지 말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근데 편두통은 지 좆대로라 아무것도 안해도 심심하면 오는 병이다.

가벼운 편두통 증상이라면 타이레놀을 복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 덤으로 타이레놀의 간독성 때문에 강제 금주는 덤. 무슨 수도사 만드는 질병이야.

타이레놀을 먹었다고 안 아픈 경우는 사실상 편두통이 존나 약하게 오는 것이다. 타이레놀 같은 어지간한 진통제는 이 좆같은 편두통 앞에서 힘을 못 쓴다.

그리고 편두통이 존나게 심하면 진통제 먹고 있다 올라오면 먹었던 진통제까지도 다 토한다. 진통제 먹은지 별로 안됬는데 올라와서 화장실갔더니 무슨 하얀색 알갱이가 토사물이랑 같이 둥둥 떠다니는데 그거 진통제였더라. 편두통 환자는 일반 두통약으론 효과를 못본다.

왜냐하면 편두통 증상 자체가 혈관이 수축 팽창하면서 무슨 나노폭탄을 대가리에 집어넣고 일정한 비트로 계속 터트리는 박동성 두통이기 때문에 혈관을 안정화하는 약을 따로 구입해서 먹어야 나아진다. 그래서 존나 까다롭다. 참고로 약국에서 혈관 안정화 약을 먹어도 효과는 뒤늦게 오니 고통이 가실거란 희망은 버려라 ^오^.

편두통은 박동성 두통이다. 타이레놀? 졷까! 타이레놀 보단 핏줄, 혈압을 안정시키는 약을 사야한다. 근데 이거 약국에서 줄지 의문이다. 편두통이에요 징징거리면 타이레놀 같은거 밖에 안주더라.

대학병원가서 진료받으면 약을 주는데 약값이 진짜 시발소리가 나오게 비싸다. 원래 트립탄 계열 약이 조오온나게 비싸다. 항암제 다음으로 비싸다.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게 하는 병이다.

타이레놀 보다는 차라리 탁센을 먹어라. 타이레놀은 항염증 작용이 없어서 단독으로는 그닥 별로다.

보통 약사들은 타이레놀 보다는 미가펜, 마이드린 같은 걸 권한다. 편두통 약은 이거 빼곤 전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나프록센을 달라고 해야한다. 저함량의 나프록센은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살 수 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을 낮춰주는 해열작용이라 박동성 두통에는 듣지 않기 때문에 편두통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성인 기준으로 나프록센 구했으면 처음 먹었을 때 2알 먹고 2알로 커버 안될거 같은 느낌이 오면 30분 뒤에 한알 더 먹어라.

미국 직구사이트에서 나프록센 250알을 3만원에 파니 커클랜드 제품을 사는것도 좋다. 한국도 다른나라보단 아니지만 일반의약품 가격이 창렬이다.

기본적으로 나프록센, 타이레놀은 진통제이기 때문에 편두통이라는 병을 낫게 하는 약이 아니다. 편두통이 심해지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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