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도리(라이키리, 뇌절) - 신화무기사전
기본정보
이름 : 치도리(千鳥), Chidori
별명 : 라이키리(雷切), 뇌절, Raikiri
분류 : 도(보도)
속성 : -
계통 : 사실(史實)
소지자 : 타치바나 도세츠(立花 道雪)
출전 : 대우흥폐기(大友興廢記)
불패의 맹장 [뇌신]의 검
전국시대 큐주의 무장, 타치바나 도세츠(타치바나 도우세츠)가 지닌 도.
도세츠는 매우 무술이 뛰어난 인물이며 항상 [치도리(千鳥)]라는 이름의 일본도를 가지고 있었다.
[치도리]란 이름은 손잡이 부분에 천마리의 새가 양각돼있어서라고 전해진다.
후쿠오카현 야나기카와시의 타치바나 자료관에 실물이 소속돼있지만 2006년 현재 전시는 하고 있지 않다.
치도리를 만든 작자나 공방의 이름(메이(銘))은 전해지고 있지 않지만, 도세츠가 활약한 분고노(豊後)국은 본래부터 다수의 도공이 있는 땅이었기 때문에 도세츠와 동시대의 분고노 도공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분고노 도공의 작풍은 [품위는 낮지만, 부러지지 않고, 구부러지지 않고, 잘 자르는] 것으로 전국무장 취향의 실전적인 도였다.
라이키리(뇌절)
이 도는 라이키리(雷切, 뇌절)이라고 불리고도 있다.
그 이유는 어느 날 집 밖으로 잠시 나간 도세츠의 근처에 있는 나무에 번개가 떨어졌는데, 낙뢰시 치도리로 번개를 끊어서 살아남았다는 일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세츠는 감전에 의해 정상적인 보행이 곤란한 신체가 되었다.", "하반신불수가 되었다."라고 하는 책이 많다.
하지만 다리가 부자유스럽게 된 후에도 도세츠는 부하들의 도움을 받으며 전투의 최전선에서 지휘를 계속 하였고, 전쟁에 계속 승리하여 맹장으로서 명성을 날렸다.
이렇게 수 많은 적들과 맞선 것들이 37회.
그러나 단 한번도 패하는 일은 없었고 그 전투방식과 명도 라이키리 때문에 사람들은 도세츠를 [뇌신]이라 칭송했다.
긴치요, 무네시게
도세츠에게는 긴치요(間千代)라는 이름의 딸이 있었는데, 보통의 남자들보다도 무장으로서의 능력이 우수했었기 때문에 타치바나 산성의 성주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후에 도세츠가 자신의 제자인 타카하시 쇼운(高橋紹運)의 아들 타카하시 무네토라(高橋統虎)를 도세츠의 양자로 입양하여, 무네토라는 타치바나 무네시게(立花宗茂)란 이름으로 긴치요와 결혼했다.
무네시게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으로 참전하였지만 동군에게 제압당해, 치쿠고(筑後)의 야나가와(柳川)에서 무츠 타나구라(陸奧 棚倉)로 섬기는 주군을 바꾸지만, 그 후에 오사카성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하로서 오사카의 진 등으로 전과를 올려 구 야나가와령으로 복귀, 메이지까지 가문을 보존했다.
여담
개인적으론 생소한 검입니다. 딸인 긴치요는 알고 있었는데 이 도세츠도 잘 몰랐네요; 그다지 할 말은 없지만서도 전국시대에 불패였다는 걸 보면 상당한 인물인가 봅니다.
나루토의 치도리가 이 치도리 모티브인가 보군요. 흐흐, 처음 듣는 얘기다 보니 재미있습니다.
사실 저도 그게 생각나서 적을려다 말았습니다.
은근히 나루토는 일본 신화에서 소재를 많이 따오는군요... 아마테라스나 스사노오미코토, 야마타노오로치도 그렇구요.
여담이지만 이노, 시카마루, 쵸지도 이름이 화투패에서 따온거죠.(이누시카쵸라는 3점짜리.)
헐 진짜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