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라이라) - 천사사전

건강한 아이를 보냅니다.

라일라 Lailah ライラ

히브리어: לַיְלָה [Laylāh]

렐리엘(Leliel, レリエル) 이라고도 불린다.

라일라는 히브리어로 밤(Night)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 그대로 라일라는 '신의 밤', '하느님의 밤'을 의미하는 밤의 천사이다.

밤의 천사일 뿐만 아니라 임신, 출산을 관장하는 천사이다.

'에녹서'에 등장하는 밤의 천사 중 하나이다.

유대교 신비주의인 카발라의 근본경전 '조하르'에서는 출산을 지켜보고 보호하는 여성적인 천사이며,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운명을 예언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임신을 관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유대교의 전승에서는 남자 천사로 여겨지기도 하며, 예언자 아브라함을 도와 왕들과 싸웠다고 한다.

또한 밤을 관장하기 때문에 종종 악마적인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태아, 신생아의 수호천사

라일라는 임신, 출산을 관장하는 유태교의 천사다.

태어날 인간의 혼을 모체로 옮겨 출산을 지켜보는 것이 라일라의 일이다.

유태인의 사이에선 임신이나 아기는 악마 [리리스]가 공격한다고 믿어진다.

리리스의 마수에서 태아나 아기를 지키는 것도 라일라의 중요한 일이다.

라일라의 일은 여성이 아이를 몸에 밴 것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우선 아이의 아버지의 정액을 신에게 가져갔다.

신은 라일라가 가져온 정액을 보고 그 아이에 걸맞는 혼을 선택하여 라일라에 준다.

신이 선택한 혼의 특성에 의해 태어나는 아기의 성별이나 용모 성격이나 장래 등이 결정되는 것이다.

단지 이 혼의 선별은 신이 아니라 라일라 자신이 행한다는 설도 있다.

이렇게 태어나는 것이 결정된 혼은 라일라에 의해 자궁에 옮겨진다.

이때 혼은 대체로 육체를 가지는 것을 싫어하여 달아나려고 한다.

하지만 라일라가 계속 혼을 감시하고 있으므로 결국은 자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일부의 전승에선 라일라에게는 태아를 교육하는 역할까지 가지고 있다.

혼이 어머니의 자궁에 들어가면 라일라는 혼에게 이제부터 어떠한 인생을 걷게 되는지 가르쳐준다.

하지만 출산직전이 되면 라일라는 태아의 코를 건드려 모든 것을 잊게 만든다.

아기가 표면적으론 아무런 지식을 갖지 않고 태어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덤으로 라일라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밤]을 의미하는 단어 [라일]에서 유래됐다.

그 때문인지 라일라는 밤을 지배하는 천사로 여겨지기도 한다.

라일라엘, 레리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설마다 성격이 제각각?

유태교도의 사이에서는 출산의 천사로 여겨지는 '라일라'이지만 그 땅의 전승에서는 완전히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다.

구약성서에 수록된 세계창조이야기 『창세기』에서는 라일라는 유태인의 선조인 아브라함이 유괴당한 사위를 구하기 위한 전쟁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유태의 민간전승에서는 라일라는 천사조차 아니다.

여기서의 라일라는 밤에 자고 있는 인간을 공격하거나 여성을 욕정하게 만드는 악마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렘

라일라는 천사로도 악마로도 여겨지지만, 또 다른 설로는 [선과 악의 양면의 마음을 가진 천사]로 여겨지고 있어.

악의 마음을 가진 천사란, 하냐엘 같은 녀석을 말하는거 아냐?


여담

아시다시피 일본어는 발음이 거의 없어서 헤브라이어로 밤이 '라일'인지 '라이르' 또는 '라이루'인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냐엘이 속이 검겠다고 그렘이 말하는 이유는... 원래 악마사전 마지막에 2페이지 만화가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든 그렘이 츤데레 스타일로 하냐엘보고 잘가라고 하는데, 하냐엘이 씩 웃으며 악마의 정보는 잘 받았다고 천계로 도망갑니다. 그렘을 그것을 쫒아가고. 문제는 하냐엘이 천사사전 초반에 가브리엘의 철퇴에 의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겁니다만.

천사사전 마지막에도 2페이지 짜리 만화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한번 수정을 하고 싶어도 그림판으로 하기에는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서 안합니다.


아니, 잊게 만들려면 왜 가르친답니까; (표면적으로 잊는다니 뭔가 있는것 같지만..)

역할을 줘야겠고, 그런게 막상 만드니 인간은 생각이 안나고.. 그러니 붙인 설정이겠죠.

孕ませ系의 수호 천사로군요 잘 알았습니다. 근데 레리엘이라면 그… 허수공간을 사용하는 사도(에반게리온)의 이름이로군요.

이 책끝까지 에바 사도 몇이나 나오는지도 한번 세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대패질 식자가 힘들긴하죠. 포토샵으로 하시면 간단합니다.

지금 컴퓨터에는 포토샵이 없어서 말이죠. 받기도 귀찮습니다.

근데 진짜 궁금했던 건데요.하냐엘은 대체 뭐하는 앤가요- -;? 그냥 이 책에서 즉석으로 만들어낸 천사인가요? 아니, 악마인가? 아니면 진짜 있는 앤가요? 검색을 해 봐도 나오질 않네요..;;( )

아마도 여기서 만들어낸 천사일겁니다. 천사야 ~엘만 붙이면 전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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