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멜 & 헤르메시엘 - 천사사전
[엘]을 붙이면 5초만에 천사로!
아다멜 & 헤르메시엘
Adamel & Hermesiel
어느 사이엔가 천사가 됐습니다
유태, 기독교에는 많은 천사가 등장한다.
하지만, 모든 천사가 정통성 있는 유래를 가진 것은 아니다.
그 중에는 후세의 학자나 작가의 망상에 의해 만들어진 천사도 있는 것이다.
아다멜과 헤르메시엘은 그 전형적인 예이다.
아다멜은 최초의 인간인 [아담 Adam]을 근원으로 한 천사다.
성서의 정전에는 아담은 어디까지나 신에게 만들어진 인간이었다.
하지만 구약성서의 위전으로 1세기경에 성립된 문서 『아담과 이브의 생애』에서, 그는 아다멜이라 이름을 바꿔 [빛나는 천사]로 여겨진다.
또 구약성서의 외전에서 다수의 천사가 등장하는 『에녹서』에도 아다멜은 [제2의 천사]로 불린다.
한편 헤르메시엘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 Hermes]에서 생겨난 천사이다.
그리스신화의 헤르메스는 혼을 명계에 인도하는 역할과 신의 말을 인간에게 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유태교의 학자들은 그리스신화의 헤르메스가 가진 역할이 천사의 역할과 비슷한 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헤르메스를 신을 섬기는 천사 [헤르메시엘]로 유태교에 편입시킨 것이다.
글자 하나로 대변신
고대 유태교도는 본래 천사들이 아닌 것들이나 타종교의 신의 이름에 헤브라이어로 신을 의미하는 [el]을 붙이는 것으로 천사의 이름으로 바꿨다.
이 관습은 유럽에 기독교가 퍼지면서 점점 가속화 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에 밀접한 여러 물건들의 끝에 [el]을 붙여서 천사의 이름으로 바꿨다.
이러한 민간생활에서 적당히 만들어진 천사들은 미름에 접미어 [el]이 붙는 것에서 [접미어의 천사]로 불린다.
기독교사회에 퍼진 천사신앙의 열렬함과 상승효과도 있어서 접미어의 천사로 만들어진 천사들의 수는 수백, 수천이었다고 여겨진다.
가속하는 민간천사신앙을 무겁게 여긴 로마교회는 745년 성서정전에 적힌 천사이외는 믿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이것에 의해 천사의 과도한 양산은 겨우 진정됐다.
하냐엘
우리엘님이 악마가 된 것은 그 당시 분위기에 취해 적당히 만들어진 가짜 천사가 너무나도 늘어났기 때문이군요. 정말 너무해요!
아, 저는 유서 깊은 천사입니다.
정말정말입니다. 아마. 분명.
여담
~~엘은 참 편학 작명식인 것 같습니다. 판타지나 게임에서도 마음대로 만든 천사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던데, 역시 '엘'이죠. 간단한 응용으로 흠 역시 좀 그렇군요.
그림부터가 이단의 향내를 풀풀 풍기네요. 왼쪽 애는 헤르메스라기보단 모 게임에 나오는 발키리... 압제로엘 괜찮네요. 전 '미스텔' ....이건 어디 무슨 러브호텔 이름 같... 역시 아예 미스틸테인으로 가는게.
머리 관때문에 발키리 분위기가 나긴 하는군요. 미스텔도 꽤 괜찮은 듯 싶네요.
아담. 이브는 어디다 두고 헤르메시엘(이라 쓰고 X큐레 라고 읽는다.)와 백합향 나는 장면을 연출하는거냐... 참으로 편한 작명이죠. 그런데 그것때 문에 "엘"돌림이 아닌 녀석들은 "천사군."이라는 느낌이 안 온달까..(편협2)
그런 의미에서 메타트론같은 대천사는 재미가 있지요.
조금 위험한 그림. 학원에서 확인하다가 오인 받았습니다.
하하; 이번 일러스트가 조금 강하긴 한데, 운이 없으셨군요.
이 방어력은;;; 한계돌파이군요. 알아보면 천사가 우르르 쏟아져 나올지도 모를 그런 비화네요. 뭐랄까 el이 참 써먹기가 좋군요. 그래서 저도 붙여봤습니다 눈의엘펠!! 어?!
천사사전에서도 사실상 최강급의 방어력 그림입니다. 엘프엘 쪽이 발음은 더 좋을 것 같군요.
모음탈락을 적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