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엘 - 천사사전
벌을 너무 많이 주다보니 반대로 벌 받음
카마엘 Camael
카마엘이라는 이름은 '하느님을 보는 자'라는 의미이다.
천사의 군단장, 여기 등장
카마엘은 천국의 옥좌를 호위하는 천사이자 신의 앞에 서는 것이 허락된 대천사의 후보로도 거론되는 강대한 힘을 지닌 천사중 하나이다.
기독교의 문화권에선 천사들은 별이나 요일과 연관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카마엘은 [화성의 지배자이자 화요일의 수호천사]로 알려져 있다.
카마엘이란 [신을 보는 자]라는 의미이지만 많은 천사가 그렇듯이 다른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신을 찾는 자]라는 의미의 카무엘, [신이 일어서는] 이란 의미의 케무엘 등이 있다.
하지만 어느 이름으로 등장한다고 해도 천사의 군세를 이끄는 지휘관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카마엘이 이끄는 것은 악마와의 싸움을 담당하는 [능천사]나 신의 위광을 알리는 [주천사]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카마엘의 부하로 만단위라 일컬어지는 [파괴의 천사]들이다.
그들의 역할을 죄를 범한 인간에게 벌을 내리는 것으로, 병이나 사고같은 다양한 형태로 인간에게 죽음을 내린다.
너무 열심히 일하기도, 타천하기도
인간에게 죽음을 내린다고하는 공격적인 속성 탓인지, 카마엘은 자주 안 좋은 역을 맡는다.
때에 따라선 타천사로 소개될 때조차 있다.
유태인의 전설에 의하면 [십계]로 유명한 유태인의 예언자 [모세]는 성서를 받기 위해 천계에 올랐다.
이 때 카마엘은 모세가 신의 허가를 받았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천국의 지킴이로서 모세와 싸운다고 한다.
싸움에서 패한 카마엘은 모세의 공격으로 소멸하고 만다.
직무에 너무 열심히다보니 이런 처벌을 받기도 한 것이다.
물론 그 후에도 기독교의 일화 등에 카마엘의 이름이 보이므로 정말로 사라진 것은 아닌 듯하다.
타천사 카마엘은 왕권의 대리집행자를 의미하는 중세의 작위 [팔라틴 백(伯)]의 작위를 가졌으며,
천사시대와 같이 타천사군단의 지휘관을 맡고 있다.
타천사로서의 카마엘은 바위 위에 웅크리고 있는 표범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가브리엘
카마엘씨는 파괴의 천사들의 대장이라 말해지지만, 다른 천사들도 신님의 명령만 있다면 파괴의 천사가 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소돔]과 [고모라]라는 마을을 파괴한 적도 있고...
그다지 기억하고 싶진 않는 과거입니다만.
여담
역시 모세 좀 짱인 듯. 예전 악마사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세가 한건 한게 또 있지요. 그때는 사마엘의 눈을 건드렸는데.. 사마엘은 카마엘보다 살짝 더 거물이기도 하고.
애초에 모세나 솔로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독교에서의 천사나 악마는 인간의 따까리(?)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리 강하고 뭐하고 해도 무의미.
팔라틴 백은 count palatine, 우리가 흔히 아는 성기사 팔라딘, 패러딘의 원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의 허가'씩이나 되는 일이 전달이 안되다니(몰랐다는거 보니) 여러모로 대단한 곳이군요. 게다가 일러는 악마라고 생각될 만큼 흉흉(..)한 느낌(이거대로 좋긴 하지만).
초능력으로 어떻게 전달 안됬을려나요. 주먹구구식 운영인가?
먼치킨 모세. 엔젤 슬레이어의 타이틀을 얻었다(띠딩띵~).
모세가 뒤져보니 정말 강하더군요. 역시 바다를 가른 것은 검기였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또 왠 맛간 인간이(.............) 저 옷은 우째 양산형 에바시리즈가 생각나는(..............) 근데 중세인들은 일반적으로 미카엘이 천사들의 군단장이라 생각한 것 같던데... ...흠.
미카엘은 최고군단장이고, 이쪽은 좀 하부인 파괴천사의 군단장... 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설정 겹치는 일도 많으니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얼핏 보면 양산 에바같기도 하네요.
전 카마엘하면 국내의 고전 판타지 소설인 『마화사』가 생각납니다. 여하튼 미카엘이 총사령관이라면, 카마엘은… 어째 조폭 행동 대장 같은 느낌입니다. 얜 분명 S일 거에요. (…….)
마화사라, 보질 않았는데 카마엘이 특이하게 등장하나보죠? S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무시무시 여왕님.
근데 저 일화만 보면 살짝 덜렁이?
일러스트가 멋지군요. 처음에 가슴부분 노출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