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라엘(이즈라일) - 천사사전
이슬람교의 천사
이슬람교는 기독교와 유태교에서 태어난 비교적 젊은 종교입니다.
미카엘님이나 가브리엘님과 같은 대표적인 천사는 이름을 이슬람교풍으로 바뀐 채 그대로 등장합니다.
물론, 이슬람 독자적인 천사도 있습니다.
눈 깜빡 한 번에 헤븐즈 도어
아즈라엘 Azrael
아랍어: عزرائيل [이즈라일], عزرایل [아즈라일]
히브리어: עֲזַרְאֵל
아즈라일, 이즈라엘, 애즈리얼, 에즈리얼 등으로도 불린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노트에 달렸다
이즈라일은 이슬람교 죽음의 천사이자, 서기관이다.
이즈라일은 이슬람교 4대천사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름은 [신이 구해주는 자]라는 의미가 있다. 또 [아즈라엘]이라 발음되는 경우도 있다.
죽음의 천사인 이즈라일은 이 세상 모든 인간의 이름이 적혀진 거대한 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태어날 때마다 이 책에 이름을 적고, 인간이 죽을 때마다 책에서 이름을 지운다.
서기의 천사로 여겨진 것은 이 이야기가 원인이다.
이즈라일은 얼마 후 죽게 되는 인간의 이름을 이슬람교의 유일신 [알라]에서 받고, 죽어야할 인간의 곁에 나타난다.
그는 인간의 육체와 혼을 분기함으로 육체에게 죽음을 부여하고, 혼을 알라의 곁으로 끌고 간다. 혼은 알라에게서 심판과 용서를 받으면, 보다 고귀한 존재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슬람교도는 이즈라일이 죽음의 천사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방을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이즈라일의 겉모습은 곧 죽을 인간이 쉽게 받아들일 만한 친근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기술은 현대인이 보기에는 상당히 괴기한 모습이다.
이즈라일은 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몸을 가졌고, 4개의 얼굴과 7만개의 다리, 4000또는 4만장이라 여겨지는 많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또, 하늘을 날 때는 100만장의 베일로 몸을 감쌌으며, 베일의 밑에는 수많은 눈과 혀가 붙어있다고 한다.
이 눈은 한개 한개가 인간 한명에 대응하고 있어서, 눈이 깜빡이고 있으면 그 인간이 생사의 경계를 방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무가 있다면 바로 행동
이즈라일은 4대천사중 가장 임무에 충실한 천사로 일컬어진다.
한때 알라가 최초의 인간 [아담]을 만들려고 했을 때, 알라는 천사들에게 재료가 될 흙을 가져오라고 시켰다.
하지만 천사들은 흙의 주인인 대지에게 속아서 흙을 가져 오지 못했다.
하지만 이즈라일만은 대지의 수작에 넘어가지 않고, 멋지게 흙을 가지고 돌아온다.
이즈라일은 이 공적에 의해 알라에게 신뢰를 받고, 인간에게 죽음을 내리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가브리엘
인간의 생사를 관리하고 있는 이즈라일씨입니다만, 누가 언제 죽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알라님으로부터 이후 누가 죽는지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인간의 사후 40일째에 혼을 육체에서 떼어내는 겁니다.
여담
이슬람애들은 묘사시 숫자가 참 재미있습니다. 몇천, 몇만 딱 떨어지게 묘사하는 것도 그렇고...m 아무튼 이 녀석도 그럭저럭 유명하지 않을런지.
이즈라일 보다는 위에서 적은 아즈라엘로 더 불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도 오랜만이군요.
다시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아랍애들이 원래 허풍이 세죠.
그래도 적당히 숫자 맞추는 것이 좀 재미있습니다.
아....아즈라엘!!! 가가멜이 데리고다니던 고양이 이름 아니었나요(...)
그러고 보니 그랬던 것 같기도 하군요. 제가 스머프 기억은 거의 안나서 잘은 모르겠지만.
허 인간 한 명당 눈 한 개라니..... 그럼 이천사도 얼마나 큰겁니까?;;
이슬람교에서는 이 녀석이 제일 큰 듯 합니다.
이야야야, 일러 멋진데요~
특성인 '눈'을 잘 살린 것도 좋지요.
상하는 것이 염려될 것 같은데. 사진은 어떻게 찍으시나요? 나름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오른쪽 면을 바닥에 대고, 왼쪽을 들어올려서 오른쪽이 따라 올라가지 않을 정도까지만 올립니다. 양쪽으로 벌리지 않으면 최대한 상하지 않으니 말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저승사자군요...아니 이쪽이 좋은가.(어딘가에서 모에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만)
그냥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떠올라 버렸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