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

개요

2018년 12월 18일 오후 1시쯤에 강원도 강릉의 어느 펜션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건 내용

대성고등학교에 다니던 남학생 10명이 수능을 마치고 자신들만의 체험학습이자 여행으로 이곳 펜션에 왔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참변을 당했다.

급히 강릉과 원주에 있는 응급실로 이동되었지만 이들 중에서 3명은 질식사로 목숨을 잃고 나머지는 의식불명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19일, 2명은 이제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 당시 펜션의 일산화탄소 농도는 무려 160ppm에 달했다.

일산화탄소는 50ppm부터 인체에 해를 끼칠수있으므로 저게 얼마나 높은건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당연하지만 일산화탄소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그러니 0.05%농도의 일산화탄소가 10%농도의 이산화탄소보다 더 치명적인건 당연하다.

다만 번개탄은 발견되지 않아 자살은 아니고 음료수에 독극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70년대 시대에 연탄가스사고가 많았는데 지금도 안심할 수는 없다. 조심하자.

같이 간 10명 중 3명은 사망했다고 한다.


원인

사고발생 당시 펜션에는 가스보일러가 가동중이였는데

문제는 보일러가 방과도 가까운 데다가 보일러 본체와 연통이 제대로 연결이 안 되어있는 바람에 일산화탄소가 펜션 내부로 침투한게 사고원인이었다.

현장을 감식하면서 보일러를 시험가동했는데 보일러의 흰 연기가 그대로 방안에 스며들어오는게 눈에 띌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보일러 자체를 시공하면 보험증서가 있어야 되는데 보험증서도 없고 공사비용 줄이려고 비 전문가를 불러다가 부실시공을 했다는 논란이 들리고있다.

더 자세한 원인은 국과수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결론을 내렸고 유족도 부검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으니 굳어졌다.

조사결과 보일러 시공을 야매로 해서 실리콘 마감도 안하고 했던게 드러났다고.

흡기관엔 하이브까지 촬영 중이었다고 한다. 흡기관이 불량이면 일산화탄소가 더 늘어난다고.


정부의 반응

사건이 발생하자 문재앙은 고3학생들이 피해자라는 이유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급파했다.

그리고 유은혜는 이것은 수능 끝난 고3들을 빡세게 안잡아서 생긴 사고다! 라고 결론내리고 수능 끝난 고3을 더더욱 조지는 공문을 내리기로 하였다.

아니 이 사건은 보일러 유지보수를 제대로 안했거나 가스 시설 점검을 소흘이 했거나 부실시공해서 나온 사건이니 펜션 주인이건 보일러 업자건 가스공사 점검원이건 조사해서 밝혀지면 처벌하면 되는건데! 일산화탄소를 그렇게 쳐맞으면 고3이건 건장한 성인이건 노인이건 다 변을 당하지!

세금아깝다.

그리고 전국 모든 펜션에 공무원들을 보내 전수 조사를 하겠다고는 하는데. 과연 제대로 될런지?


워마드 반응

이 와중에 워마드 이용자들은 또 남고생 재기각 웅앵웅 ㅈㄹ떨고 있다.

동일범죄 동일처벌 외치던 것들이 내로남불이다.

이렇게 관심을 퍼주니까 신나서 날뛰는거 아닌가 싶다.


재판 결과

사고가 난 폔션의 부실시공과 가스 부실 점검, 관리 소홀 책임이 드러난 9명에 대해 재판에서 판결이 내려졌다.

펜션 운영자 김모씨(45)는 금고 1년.

아들 김씨와 함께 펜션을 운영한 아버지 김모(71)씨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

펜션에 보일러를 시공한 업체 대표 최모(47) 씨는 징역 2년.

펜션 보일러 설치 공사를 한 안모(53) 씨는 금고 2년.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원 김모(51) 씨는 금고 1년 6개월.

펜션 시공업자와 가스공급업체 대표 등 4명이 집행유예 및 벌금형.

이렇게 형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금고형은 징역형 처럼 교도소에 구속수감은 되지만 강제노역은 하지 않는 형이다.


관련문서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중독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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