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아이기스)의 방패 - 신화무기사전

기본정보

이름 : 이지스(Aegis-영어), 아이기스(αἰγίς-그리스어)

분류 : 방패(신순)

속성 : -

특수효과 : 석화

계통 : 그리스신화

소지자 : 아테나, 페르세우스

출전 : -


공격은 최대의 방어!

원래는 아테나가 가지고 있던, 거울과도 같이 매끈한 방패이다.

하지만, 이 방패를 영웅 페르세우스에가 메두사 퇴치를 할 때에 빌려주었는데, 페르세우스에게 퇴치된 메두사의 목이 방패에 붙어버려, [본 사람은 돌로 변하는 방패]라는 터무니없이 공격적인 방패로 변모했다.

또한, 가슴 보호대라는 설도 있어서, 이지스는 사악(邪惡)을 걷어내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전쟁의 신 아테나

아테나는 올림포스 12신의 한 기둥이며, 헤스티아와 아르테미스와 같이 그리스 신화 삼대 처녀신의 하나이다. 로마 신화에서는 ‘미네르바’라고 불리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의 딸이기도 하다.

그 출생은 상당히 독특하다.

제우스는 자신의 아이가 자신을 멸망으로 인도한다는 예언을 당했기에 부인인 메티스를 삼켜버렸지만, 격렬한 고통에 시달렸다.

고통을 없애기 위해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머리를 해머로 강타, 그곳에서 완전무장한 아테나가 태어났다.

그 후, 아테나는 황금의 날개를 지닌 승리의 여신 니케와 좋아하는 올빼미를 데리고, 전장에서는 항상 완전무장을 하고 싸웠다.

신들과 거인들의 전쟁에서는 가장 강력한 엔케라도스와 싸웠는데, 시칠리아섬을 던져서 압살시켰다.

불사의 몸이었던 아르큐오네우스를 헤라클레스와 같이 꾀어내, 죽이기도 하였다.

상당히 호전적이며 공격적인 전쟁여신(戰女神)과 같은 느낌이지만, 본래는 [지혜]를 관장하고 전략이나 방위를 주로하는 여신이다.


군함 이지스함

또, 현실세계에도 [이지스함]이라 불리는 군함이 존재한다.

이것은 미국군이 개발한 함대방공 시스템을 탑재한 전함을 말한다.

물론 이것은 [공격적인 방어]기능을 지닌 이지스의 방패로부터 명명된 것이다.

여러 개의 레이더를 마치 메두사의 머리카락(무수한 수의 뱀)처럼 조종하여, 색적속도를 올려서 복수의 적을 유격하는 방위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여담

제우스도 크로노스와 똑같은 짓을 했군요. 누가 부모자식 아니랄까봐.

하지만 가이아의 예언때문에 크로노스가 자기 혈통의 아이들을 다 삼켜버렸는데요. 아비가 자식을 죽이려 하는데 지가 살라면 아비를 공격할 수 밖에 없는 예언을 만든 가이아를 욕해야죠.

신화에는 그런 이야기가 많지요. 뭐, 예전에는 사람들 많이 잡아먹었으니 그 영향이 신화에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테나는 예언대로 제우스를 멸망으로 이끌지는 않은 듯. 올림포스 신들은 라그나로크처럼 거한 멸망 신화도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흐지부지되었으니까요.

아뇨 예언의 내용은 "아버지의 권좌를 찬탈한 자는 아들에게 권좌를 찬탈당할 지어다." 입니다. 아테나는 제우스의 "딸"로 예언의 대상자가 아닌거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 엔딩은 진짜 흐지부지 하지요. 엔딩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아이기스라... 물론 메두사의 머리를 붙혀서 방패를 보는자는 석화가 되는것 뿐 아니라 원래 제우스의 젓 어미인 어떤 산양을 죽여서 그가죽으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이름은 아말테이아 이며 사족이지만 그 산양의 뿔이 풍요의 뿔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아테나의 방패가 아니라 이지스의 방패인 이유는? 아는분 없나여?

여기서 '의'를 소유격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방패이름이 이지스(혹은 아이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테네 것인 것도 맞긴 한데, 원래 제우스를 위해 헤파이토스가 만든 것이기도 하고.

이건 위키에서 안 내용입니다만 아이기스가 그리스어로 폭풍을 의미한다는 군요. 그리고 그 방패가 흔들면 폭풍우를 부르는 기능이 내장되있답니다. 그래서 아이기스의 방패라 불린다는군요.

아마 제우스 때는 아들이 태어나면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한다는 예언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여자인 아테나가 태어나서 그냥 넘어갔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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