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엘 - 천사사전
악마가 되기도, 인간이 되기도
우리엘 Uriel
4대천사의 일레귤러
우리엘은 기독교 4대천사중 한명으로, 성서의 정전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천사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우리엘은 다른 3명에 비한다면 평범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오히려 다른 3명과 완전히 인연이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한 천사이기도 하다.
우리엘의 이름은 [신의 불]또는 [신의 빛]이라는 의미를 가져 불과 태양의 천사로서 알려져있다.
그는 다양한 특징과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이 [감시][예언][해석]의 3가지 요소이다.
우리엘은 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예민한 눈을 가졌다고 하여 지상과 천계의 이변을 재빨리 눈치챈다.
그리고 우리엘은 파악한 이변을 [예언]의 형태로 인간들에게 전달하여 비밀의 지식에 대해여 [해석] 즉, 설명하는 것이다.
방주전설로 유명한 [노아]에게 홍수의 도래를 가르쳐준 것도 우리엘이며, 구약성서에 수록된 역사서 『에즈라기』에는 예언자 에즈라가 본 신의 예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해설하고 있다.
우리엘은 인간들의 생활을 지키는 지혜를 주는 아주 친절한 천사인 것이다.
하지만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엘은 결코 상냥한 천사가 아니다.
오히려 무자비라고 엄격한 관리자라는 평가가 어울리다.
그 성격은 신약성서 외전 중 세계의 종말에 대해 적은 문서 『베드로묵시록』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문서에 의하면 우리엘은 지옥의 관리자이며, 신을 모함하는 자들의 혀를 뽑아 묶고, 영원의 불꽃으로 화형을 시킨다.
우리엘은 지옥의 업무에서 절대 타협을 하지 않으며 무자비하고 엄격한 태도를 일을 해간다.
또 다른 자료에 의하면 우리엘은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가 살았던 낙원 [에덴동산]의 문지이자 불의 검을 들고 경호를 했다 한다.
또 우리엘은 태양의 지배자이며 지진, 폭풍, 화산의 분화, 낙뢰 등 천변지이를 관장하는 천사이기도 하다.
고대 유럽에서 번개는 엄격함과 벌의 상징이기도 하고 그 성격에 딱 맞는 속성이라 할 수 있다.
또, 위에 적었듯이 우리엘의 [신의 불]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지진이나 화산을 관장하는 것에서 중세의 신학자들에게 [대지의 천사]라는 속성을 받았다.
우리엘의 상징물을 권축과 책, 또는 불의 검이다.
권축과 책은 [해석의 천사]로서의 측면을 불의 검은 지옥 또는 천국의 관리자의 일면을 상징하는 것이다.
인간이 된 천사
우리엘은 구약성서의 위전인 문서 『요셉의 기도』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
그것은 [나는 인간 속에 살기 위해 지상에 내려가, 야곱이라 불린다]라는 것이다.
이 야곱은 신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유태인의 선조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우리엘의 발언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성서에 적힌 말의 의미를 연구하는 신학자들에 의하면 이 발언은 우리엘이 지상에 내려와 천사를 그만두고 인간으로 변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이 천사가 된 예는 예언자 에녹이나 예언자 에리야 등 조금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매우 특이한 이야기다.
『요셉의 기도』의 기술을 믿는다면 우리엘은 천사들 중 유일하게 인간이 된 천사인 것이다.
우리엘의 유래
우리엘이라는 천사의 근원이 된 것은 [우리야]라는 예언자라고 여겨진다.
예언이란 미래예지가 아니라 신의 목소리를 듣고 민중에게 전한다는 의미다.
우리야는 구약성서에 수록된 문서중 예언자 에레미야의 생애를 그린 『에레미야서』에 등장한다.
그는 유태인의 왕을 비난했기 때문에 죽게 된다.
이 당시 이스라엘남부는 유태인왕조 [유다왕국]이 통치하고 있었다.
왕가는 유태교의 적인 [바알신]을 숭배하였고 주변국과의 융합을 꾸미고 있었다.
우리야는 [신만을 믿는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왕가를 비난하며 이웃나라 바빌로니아왕이 [신의 종자]가 되어 유다왕국에 공격해 들어올거라는 예언을 했다.
왜 예언자 우리야가 천사 우리엘이 됐는지, 현재와 같은 역할을 맡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교숭배의 징조를 눈치체고 상대가 왕이라해도 엄격히 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모습에서 우리엘의 특징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끝내는 타천사로 불리고...
이미 적은 대로 우리엘은 4대천사들 중에서 유일 성서의 정전에 등장하지 않는 천사다.
그 때문에 우리엘은 믿을 수 없는 체험을 하게 된다. 무려 아무 나쁜 짓도 하지 않았는데 타천사로 변하게 된 것이다!
우리엘이 타천사화 된 것은 카톨릭교회가 과열된 천사신앙을 억제하기 위해 성서의 정전에 등장하지 않은 천사 모두를 부정했기 때문이다.
이 당시 우리엘은 많은 기독교도들에게 인정받는 중요한 천사였지만, 그 이름이 성서에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천사가 되고 만다.
그 후 우리엘은 [타천사]의 오명만은 씻었지만 천사로 복귀하는 것은 허가받지 못하고 현재는
성인 [성 우리엘]로서 불꽃을 손위에 놓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가브리엘
우리엘씨는 무서운 분이지만, 비밀의 지식을 가르쳐주는 지혜의 천사이기도 합니다.
물질을 다른 물질로 바꾸는 [연금술] 등이 그 대표입니다.
연금술 덕분에 과학도 발전하기도 했고.. 좋은 일입니다~.
명칭
우리엘은 각 언어별로 다음과 같이 명칭된다.
히브리어: אוּרִיאֵל [우리엘]
아람어: ܐܘܿܪܝܹܠ [오르옐]
암하라어: ዑራኤል [우라엘]
그리스어: Ουριήλ [우리일]
콥트어: ⲟⲩⲣⲓⲏⲗ [우리엘]
러시아어: Урии́л [우리일]
라틴어: Uriel [우리엘]
영어: Uriel [유리얼]
여담
우리엘은 타천사 취급이라 그런지.. 한글2005에서도 나머지 3대천사가 밑의 빨간 줄이 안쳐지는 것에 비해 혼자만 빨간줄이 처집니다. 한글의 빨간 줄은 표준어가 아니거나 어법에 안맞을 경우 나오죠.
아무튼 많이 불쌍한 천사입니다. 자기들 좋을 때로 올렸다~ 내렸다~. 뭐, 기독교 자체에서 정치나 조작을 빼고서는 이야기가 안되기도 합니다만..
그나저나 이름은 신의 불인데 정작 불속성은 미카엘이 많이 쓰이고, 이쪽은 땅속성에 많이 쓰이죠. 그것에 관해서는 설명도 있긴 한데.
참고로 악마사전의 [우리엘양]은 천사사전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습니다. 천사사전과 악마사전에서 같이 나오는 경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같더군요.
...으음. 우리엘이로군요. 확실히 유명한 천사는 아니죠; 랄까 일러 굿=ㅅ=b
아니 그래도 4대천사라 웬만한 녀석들 중에선 매우 인기있는 천사인데.
우리엘 좋아요!!
저도 좋아합니다. 워낙 불쌍해가지고.
우째 우리엘이 더 미카엘 같은 느낌인 듯;;.
불꽃 때문에 그런 듯?
오오 우리엘....일러스트 좋군요 밑의 악마화 라던지.....슴가라던지....슴가라던지....슴가라던ㅈ(퍽)
100이상은 나오겠네요.
으음... 알기로는 태양을 상징하는 천사는 미카엘이었는데, 초기에는 우리엘이었나.
저는 태양하면 다른 쪽 애들이 먼저 생각나서.
지옥의 관리자라고 하니 신기하군요...원래 터줏대감(?)들을 감시하는 역할인가요? 쿨(하다 못해 무서운)이미지랑은 맞아떨어지니 좋지만~. 그보다 비밀지식은 솔로몬씨네 악마쪽에 문의하는게 좋을 듯한 느낌.
지옥관리하는 천사는 사실 따로 있는 걸로 알았는데, 우리엘 역할도 이렇다네요.
우리엘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천사죠. 사실 신비학에서도 4대천사 라인업에서 빠지고 대신 라지엘 등이 들어가는 일도 있더라고요. 합장.
확실히 타천한 경력 때문인지 혼자 취급을 이상하게 받는 경우가 많죠. 불쌍한 아이입니다.
뭡니까 이 변화무쌍한 설정은... 그나저나 역시 슴가가 천사치곤 성...(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