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몬(파이몬) - 악마사전
솔로몬왕의 악마
솔로몬왕이란 기원전 10세기경에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던 유태인의 왕님이다멍.
이 왕님은 마법진이나 비술을 사용하여 악마를 지배하는 것이 가능하했다고 한다왕.
이 솔로몬왕님이 봉인학 악마를 [솔로몬왕의 72주 악마]라고 부른다멍.
이 지식에 사각이란 없다!
페이몬 Paymon
파이몬(Paimon)이라고도 한다.
모든 지식은 너의 것
악마 페이몬은 대악마 [루시퍼]의 충실한 부하이다.
그는 [분쇄][폭주][파멸]을 관장하며, 악마 200개군단이라는 대군을 부하로 두고 있다.
일설로는 지옥의 서쪽을 통치한다고 한다.
그 모습은 낙타에 타고, 빛나는 왕관을 쓴 여자의 얼굴을 한 남성이다.
이름은 자주 [파이몬]이라 발음된다.
페이몬은 고대 이스라엘왕국의 [솔로몬왕]이 봉인하여 사역했다고 하는 악마중 하나이다.
솔로몬왕이 사역한 악마는 전부 72마리로 이것들을 전부 합쳐 [솔로몬의 72주 마신]이라 부르고 있다.
이 솔로몬 72주의 마신은 올바른 수단을 밟아 소환하면 여러 가지 은혜를 준다고들 한다.
페이몬이 소환될 때는 우선 악마의 군단이 나타난다.
그 후 페이몬이 등장하는데, 이 때 [라밤][아리밤]이라는 부하와 악마 25개군단을 이끌고 나타난다.
하지만 페이몬은 때때로 혼자서 등장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의 은혜를 받으려면 페이몬이 만족할만한 공물이 필요하다.
페이몬은 소활될 때, 큰 소리를 낸다.
그리고 소환자가 그를 굴복시키지 않는 한 해독불능인 언어를 계속 내뱉는다.
소환자는 페이몬을 불러냈다면 우선은 그를 엄하게 다스려 조용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다양한 학문에 통달한 페이몬은 소환자가 알고 싶었던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내준다.
또 소환자에게 흔히 사역마라고 불리는 악마를 준다.
악마가 되기 전에는 불의 임금님
본래 파이몬은 천계에 사는 [능천사]나 [주천사]라는 계급의 천사였다.
하지만 그의 유래는 이것만이 아니라 [파이몬은 [사계왕(四界王)]이라 불리는 왕중 한명이다]라는 설도 있다.
그 옛날, 연금술학이라는 학문에 [사원소설]이라 불리는 것이 있었다.
이것은 [세계는 불, 물, 공기, 대지의 4개의 물질로 구성돼있다] 라는 것이다.
연금술사 [파라겔수스]는 저서 [정령의 서]에서 이 4원소가 실체화한 것을 [정령]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 사상이 악마학에도 퍼진 것이다.
페이몬은 이 4원소중 [불]을 관장하는 정령들의 왕이었다고 한다.
악마 사천왕
레메게톤의 게티아와는 다르게 파이몬을 솔로몬의 72 악마보다 윗 계급인 최상위 대악마 4명 중 하나라고 묘사하는 그리모어도 있다.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의 저서 『De occulta philosophia』에 따르면 4명의 최상위 대악마 중 하나이다. 그 악마 사천왕은 북쪽의 아마이몬, 남쪽의 아리톤(Ariton), 동쪽의 오리엔스(Oriens), 서쪽의 파이몬(Paimon)으로, 파이몬은 서쪽을 다스린다고 한다.
독일의 마술사이자 학자인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Heinrich Cornelius Agrippa)의 『오컬트 철학(원제: De occulta philosophia)』에 따르면, 오리엔스(Oriens), 아리톤(Ariton), 아마이몬(Amaimon, Amaymon)과 함께 4방위의 왕 중 하나이며, 서쪽을 다스리는 왕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리모어 『호노리우스의 서』에서는 서쪽의 왕이 바이몬(Baymon)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파이몬과 바이몬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네델란드 출신의 의사이자 작가인 요한 바이어가 쓴 『악마의 거짓 왕국』에서는 북쪽에 살고 있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하냐엘
페이몬님의 부하는 [사라만다]라고 하는 불타는 도마뱀씨들입니다.
그들은 미카엘님에게 지독하게 당하고 도망가서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별님들은 빛나고 있는 거군요.
여담
이전에도 간간히 나오던 솔로몬의 악마편 시작입니다.
72마신 나 나오는 것은 아니고 15명의 악마들이 나옵니다. 그 중 이 페이몬만이 1페이지에 온전히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14명은 쌍으로 반페이지씩 7차례 나옵니다. 나머지 50명 정도는 뒤의 부록에 초간단 소개를 합니다.
솔로몬의 악마란게 근데 사실 꽤 불쌍한게 아무리 강력무비한 악마라도 결국은 인간에게 사역당하는 거라서;; 옛 사람들의 악마에 대한 사상을 조금은 알 수 있달까요... 아무튼 결론적으론 솔로몬이 먼치킨이라는 겁니다^^ 7대마왕에 속하는 애들중 몇몇도 72마신안에 들어가니까요;;
그러고 보니 렌탈 마법사라는 애니메이션에서 히로인 중 한명이 이 솔로몬 계통 마법사였었던가요. 책으로 한 3권까지는 읽었는데,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정작 페이몬에 대해선 별로 할 이야기는 없군요.
불의 정령 사라만다는, 정말로 많이 발음이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발음으로 처리했습니다. 샐러맨더라던디 굴리는 발음은 안 좋아해서;;
뭔가 '불러내면 시끄럽게 떠드니 한대 쥐어박고 시작하자' 처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안습의 악마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