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두시아스 - 악마사전
유니콘의 악마 암두시아스
서열 67위 지옥의 공작, 일각공 암두시아스(Amdusias).
황도 12궁 별자리에서 물병자리에 해당한다.
29개의 악마 군단을 지휘하고 있다. 지옥에서 불협화음의 음악을 연주한다고 한다.
암두스키아스(Amduscias), 암두키아스(Amdukias), 암부스키아스(Ambuscias)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알레스터 크로울리와 맥그리거 메이어스의 '솔로몬의 작은 열쇠'에서는 암두키아스(Amdukias) 또는 암두시아스(Amdusias)라고 표기한다. 프레드 게이팅스의 『악마 백과사전』에 따르면 암부시아스(Ambuscias)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게티아』에서는 67위, 중세 말의 악마학 서적인 『악마의 거짓 왕국(Pseudomonarchia Daemonum 프세우도모나르키아 다에모눔)』에서는 53위로 기록되어 있다.
'라드 박사의 게티아'에 따르면, 이 암두시아스에 대항하는 천사의 이름은 에이델(Eidel)이다.
모습
본체의 경우 유니콘의 얼굴과 남성의 몸통, 팔, 다리, 그리고 악마답게 긴 손톱, 발톱을 가진 인간형 악마로 묘사된다.
소환되었을 때는 유니콘 그 자체의 모습으로 소환되나 소환자가 원할 경우 인간의 모습으로 소환되기도 한다. 이 인간의 모습으로 소환될 때 트럼펫을 비롯한 악기들의 연주소리가 울린다고 한다.
은색의 유니콘의 모습으로 소환되면 암두시아스가 사역하는 '사역마 음악대'와 같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를 연주한다.
콜랭 드 플랑시의 『지옥의 사전』 제6판에 추가된 삽화에서는 유니콘의 머리를 가진 남성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이 삽화에서는 바위에 앉아 등 아래쪽에 놓인 금관 악기에 몸을 맡기고 있다.
『지옥의 사전』에 따르면, 원하는 사람에게 오케스트라를 열어준다고 한다.
능력
암두시아스는 소리의 권능을 상징하는 트럼펫을 가지고 있어 음악과 소리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신 또한 뛰어난 지휘자(마에스트로)이자 작곡가, 그리고 연주자이다.
음악과 소리를 만들고 조작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의 모습으로 소환될 때 트럼펫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음악회를 주최하거나 인간의 꿈에 나타나 신들린 연주를 한다.
1988년 출간된 프레드 게이팅스의 『악마의 사전』에 나오는 '오케스트라의 존재 없이도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문장이 과장되어 퍼진 것일수도 있다.
소환자에게 뛰어난 사역마를 하사하는 능력이 있다.
음악을 이용해 나루토에 나오는 초대 호카게의 목둔처럼 나무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산이나 숲, 나무에 관한 재앙을 일으키는 악마로서 여겨지기도 한다.
암두시아스가 연주하는 음악에는 나무들을 조종하는 힘이 있어서 줄기, 가지, 잎이 춤추듯이 움직인다고 한다.
천둥과 관련이 있어 폭풍우가 치는 동안 이 악마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전해진다.
암두시아스가 소환될 때 트럼펫 소리를 내고 소환자의 지시를 받으면 오케스트라 같은 여러 음악을 들려준다고 한다. 그러나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연주를 하는 모습과 악기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암두시아스가 기분이 좋지 않으면 이 음악을 사용해 집을 부수는 등 난장판을 벌인다. 이런 정반대의 성격은 악마의 원형이 된 유니콘의 특징인 '신성한 환수이면서도, 처녀를 밝히는 용맹호색한 성격'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소환자에게 소리와 멜로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악과 미학에 대한 예술적인 능력 즉 음악의 재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