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야마 아키라

개요

鳥山 明(とりやま あきら), Akira Toriyama

일본의 초 유명한 만화가이자 만신.

만화 보는 사람이면 다 알만한 드래곤볼의 작가이다.

한국에서는 별칭으로 鳥山明을 그대로 읽어 조산명이라고 부른다.

마감 전에 100개비 이상을 피운 적이 있을 정도로 담배를 많이 핀다는 꼴초 작가라고 한다. 그런데 술은 맥주 한잔이 끝이라고 할 정도로 안 마신다고 한다.


생애

1955년 4월 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남.

어린 시절부터 만화에 관심을 갖고 있었음.

토리야마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열정적이었으며, 특히 월트 디즈니와 오사무 데자이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74년 데뷔작인 만화 '원더 아일랜드'를 발표함.

만화 '닥터 슬럼프'가 대성공을 이룸.

1981년: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 소녀 부문 "닥터 슬럼프" 수상.

1982년에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사생활이 알려지 있지 않은 만화가로 유명하며, 인터뷰나 공개 행사에 잘 참석하지 않는다.


주요 작품

드래곤볼 (1984~1995): 토리야마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만화 시리즈 중 하나로,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연재되었다. 주인공 손오공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액션, 코미디, 판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닥터 슬럼프 (1980~1984): 과학자 노리마키 센베 박사와 그가 만든 로봇 소녀 아라레가 만들어가는 코믹하고 개그스러운 이야기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나왔다.

크로노 트리거 (1995): 스퀘어와 협업한 슈퍼 패미컴 롤플레잉 게임.

블루 드래곤 (2006):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360 롤플레잉 게임.

토리야마 극장 (1994-현재): 단편 만화 모음집.

드래곤볼 슈퍼: 스토리, 캐릭터 담당.


드래곤볼의 성공

모두가 다 아는 만화 '드래곤볼'으로 대성공했다. 드래곤볼은 슈에이사의 만화잡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다.

'드래곤볼'은 토리야마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2억 6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만화는 액션 배틀, 캐릭터, 유머를 결합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전 토리야마의 두 단편인 기룡소년(드래곤 보이)과 톤프 대모험에다가 중국 설화 서유기를 믹스해서 만들어낸 것이 드래곤볼의 시작이 되었다.

결국 '드래곤볼'은 여러 애니메이션 시리즈, 영화, 게임으로 미디어 믹스되었으며, 일본 대중 문화의 상징이 되었다.

사실 토에이가 드래곤볼을 애니화 한다고 못 박지 않았다면 드래곤볼도 초반 드래곤볼 7개를 다 모은 시점에서 조기 완결이 났을 것이다. 지금 다시 봐도 천하제일무술대회 이전의 토리야마 스타일 드래곤볼 스토리는 모험물이자 그냥 부르마 성희롱 만화였고 별로였다. 사실 토에이가 밀어주지 않았으면 드래곤볼이 성공하지 못했었을 수도 있다.

드래곤볼만 성공한 건 아니고, 이전에 그린 닥터 슬럼프도 수천만부 파는 등 대히트친 작품이다. 근데 드래곤볼이 너무 흥해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즉 한 작품만 흥해서 그걸로만 벌어먹은 작가는 아니라는 것.

원래 드래곤볼도 그리 오래 연재할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인기가 좋아서 소년 점프에게 감금당하고 채찍질당하면서 노예짓한 끝에 마인부우편으로 간신히 완결내었다.

만화가로서는 사실상 은퇴하고 간간히 단편이나 내는 정도다. 드래곤볼 GT의 경우는 초반 소재와 디자인만 던져주고 관여 안했다.

만화 외에는 게임 드래곤 퀘스트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하여간 리즈시절에는 정말 대단한 작가였다, 이건 인정한다.

지금까지 만화의 신이라고 추앙받았으나 드래곤볼 슈퍼를 그리면서, 제대로 자기 작품을 망가뜨리는 중이다. 그 실체가 의심스럽다. 사실 재평가 받아야 하는 작가 중 하나.

드볼 팬들에게 "생각 안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만화 만들거냐?",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라는 말도 듣고 있다.

심지어 드래곤볼 슈퍼의 실패로 인해 한국에서는 후속작의 실패를 조롱하는 의미로 어떤 작가의 후속작이 나오면 그 후속작을 '슈퍼'라는 명칭을 붙여 부르고 있다. 예를 들어 '금색의 갓슈!!'라는 작품의 후속작인 '금색의 갓슈!! 2'를 '갓슈 슈퍼'라고 부르고 이누야사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를 '이누야사 슈퍼'라고 부르는 식이다.

뭐 갓슈 슈퍼는 나름 평가가 좋아서 조롱하는 의미가 아니긴 하다만 '반요 야샤히메'는 망하기도 했고 대부분은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

암만 드래곤볼 슈퍼로 욕먹어도 양산형 뽕빨물 미소녀 동물원 이세계 만화 그리는 만화가들보단 낫긴 하지만 양산형 뽕빨 이세계물과의 비교는 쉴드칠 거리도 못된다.


토리야마와 편집부

원래 토리야마가 의도한 드래곤볼은 배틀물이 아닌 모험 활극 모험물에 유머를 가미한 것이었다. 그런데 소년점프 편집부가 지시해서 배틀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얼마나 갈궜는지 피콜로의 모티프가 연재 당시 편집장이였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셀전 전체적인 흐름도 그렇고 인조인간 17, 18호와 셀도 거의 편집부가 계속 퇴짜 몇번씩 놓아서 만들어진 악당들이다.

사실 드래곤볼은 토리야마가 쓴게 아니라 편집부가 쓴거라고 의심될 정도. 부우전부터 밑천이 슬슬 드러나는 듯 싶더니 슈퍼가서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준듯 싶다.

부우전 그래도 개꿀잼이었는데 부우전보면서 한번도 안 웃은 새끼 없을 걸. 부우전 노잼이라고 까는 놈들은 높은 확률로 드래곤볼을 안본 놈들이다

토리야마가 만화의 신이 아니라 사실 피콜로 닮은 토리시마 카즈히코 편집장이 만화의 신이였던 것.

버독을 초사이어인으로 만들지 않나, 무슨 초사 블루니 하면서 머리를 시퍼랗게 만들지 않나, 토리야마가 지금 스토리 휘갈기는거 보면 소년점프 편집부가 스토리에 많이 개입했던 것이 확실하다.

그래도 손오공을 어른으로 만든건 토리야마다, 그건 알아두자.

토리야마를 딱보면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 있는데 블리치의 작가 '쿠보 타이토'다. 캐릭터와 아이디어는 좋은데, 스토리 전개능력과 완결성이 매우 떨어지는 만화가의 대표주자.

마주니어편에서 진작에 완결 내려던걸 부우편까지 끌고가놓고 명작 취급받는거 보면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쿠보랑 똑같은 놈이었는데 소년점프 편집부가 커버친 것인듯 하다. 실제 전투 패턴도 블리치랑 드래곤볼 비슷하고, 실제로 토리야마가 처음에는 자기 후계자가 쿠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쿠보랑 비슷하게 끝낼 타이밍을 못잡고 계속 연재하는 면도 있다. 다들 드볼 추억을 떠올릴 때면 토리야마만 빨게 아니라 토리시마 카즈히코 편집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참고로 토리시마 카즈히코 편집장은 닥터 슬럼프 악당 '마시리토'와 드래곤볼의 악당 '피콜로 대마왕'의 모티브가 되었다. 생김새도 보면 이 캐릭터들이랑 닮았다.


작품 스타일

작품 코드로 유머, 개그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첫 히트작인 닥터 슬럼프만 봐도 잘 알수있다.

거기에다 추가로 에로한 코드를 섞기도 한다. 드래곤볼 스토리 초반에 브루마 성희롱 코드가 많이 나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표작인 드래곤볼에서도 초반 스토리에 닥터 슬럼프처럼 유머, 개그 코드를 쓰다가 드래곤볼Z로 넘어와서 오공이 성인이 되고나서 부터는 유머, 개그 코드가 줄어들었다.

특히 인조인간, 셀전 때 유머 코드를 빼고 진지함이 배가되었는데 편집부의 개입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편집부의 개입이 덜해진 마인부우편 때에는 개그, 유머 코드가 늘어났다. 이런 유머 코드는 마인부우편의 호불호 평가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만화 작화는 특히 액션 작화에서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할 정도로 입체적으로 전투신을 표현한다. 거기에다 만화 속 전투 묘사의 가독성, 컷 배분 또한 현 시대 만화가들 중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드래곤볼의 액션은 홍콩 영화 특히 성룡 영화를 참고했다고 한다.

만화 작화에서는 톤을 거의 쓰지 않고 선으로 표현을 한다. 이유는 단지 "귀찮아서" 라고 한다.

드래곤볼 연재 당시에는 캐릭터 배경 등 만화 전부를 거의 대부분 혼자서 그렸다고 한다. 이렇게 거의 대부분을 혼자서 그렸는데도 불구하고 작화의 디테일이 꽤나 복잡한 편이다. 그 때문에 손목이 아작나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다시는 주간연재를 하지 않겠다"고 할 정도였다.

일단 그림 작화 실력에서는 전성기 기준 일본 원탑에 해당할 정도로 미려한 작화를 보여주나, 이후 펜 작화에서 디지털 태블릿 작화로 옮기고 난 후 작화의 질이 떨어졌다.

토리야마의 디지털 작화로의 변화 후의 그림 작화 품질이 너무나도 저열한 나머지 일본 내에서도 작화에 대해서 비판받고 있다. 이 디지털 작화로의 이전 시기가 그 '드래곤볼 슈퍼'의 시작 시기와 비슷해 드래곤볼 슈퍼의 실패에 더불어서 욕을 더 먹고 있다.


영향

토리야마는 일본과 전 세계의 만화가와 애니메이션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작품은 액션, 모험, 코미디 장르의 표준을 설정했으며, 수많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토리야마의 만화 스타일은 일본 만화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강력한 캐릭터 디자인과 역동적인 액션 장면은 다른 만화가와 애니메이터들에게 널리 모방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또한 일본 밖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근황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이라는 희대의 추억강간작품 때문에 자신이 직접 드래곤볼에 다시 관여하는게 좋겠다고 판단하여, 드래곤볼 신극장판으로 시작해서 드래곤볼 슈퍼에까지 관여를 하고 있는데...

'드래곤볼 슈퍼'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능가하는 전설의 슈퍼(超) 괴작이 되어버렸다. 잘 끝내놓은 자기 작품에 제대로 똥칠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아 중증 치매가 의심된다.

'드래곤볼 슈퍼'의 혹평 때문에 사신작감 '에비사와 유키오'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던 '드래곤볼 GT'가 재평가 받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아니 시발 지가 직접 관여해놓고 20년전에 애니메이션 스탭들이 만든 GT보다 개똥작을 만들어 놓는다는게 말이 되나? 어서 빨리 은퇴시켜야 한다. 이미 추할대로 추해졌지만...

2013년 3월 30일 신극장판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이 나오고 나서 계속 신극장판이 나오고 있는데 재미가 없다. 초사이어인 갓 이야기 부터 뇌절을 시작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우려먹을까 싶기도 하고... 암담하다.

2000년에는 '샌드랜드'라는 만화를 연재 했는데, 1권만 나오고 끝난 작품이다. 그런데 22년엔 이 만화를 게임화 하고, 2023년 8월 말에 극장판 애니가 개봉 되었다.


탈세

2017년 11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의 파라다이스 페이퍼스에서 발표한 조세회피처 이용 명단에 토리야마 아키라의 이름이 나왔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2000년도에 다른 일본인 11명과 함께 미국의 부동산 임대 사업에 투자를 하면서 조세회피처를 통해 탈세를 했으며, 2005년에 일본의 조세 당국이 이들의 탈세 범죄 혐의를 포착해서 조사 후 탈세로 결론을 내리고 추징과세했다고 한다.

조세회피처 의혹에 대해 토리야마 아키라는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서 세금 업무는 타인에게 맡겨 놓고 있어서 정말로 아무 할 말도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런 토리야마 아키라의 해명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세무사에게 세금 업무를 전무 맡겨놓는다고 하더라도, 절대 세무사가 본인의 허락 없이 조세회피처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세금 탈루를 하지 않고 할 수도 없다. 결국 조세회피처를 통한 탈세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허락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해명은 전형적인 부패 정치인들이 하는 책임회피 유채이탈 화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과거 토리야마 아키라의 발언을 보면 "1년에 36억엔 정도 벌었지만, 35억엔을 세금으로 가지고 가서, 1억엔 밖에 남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 과장 발언이다.

왜냐하면 토리아먀가 언급한 저 시대 일본의 개인소득세 상한이 65%이고 법인은 55% 였다. 즉 36억엔의 소득이 있다면 23억 4000만엔이 소득세로 공제되어 적어도 12억 6000만엔은 가져갈 수 있는데도 35억을 세금으로 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발언들을 보면 토리야마 아키라 자신이 세금을 내는것에 얼마나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어, 몇 없는 인터뷰 발언에서도 세금이라는 말만 자동적으로 언급하며, 그 시대에서도 불가능한 세금 징수 금액을 냈다고 허언을 하는 등 전형적인 돈에 미친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 

여러모로 토리야마 아키라라는 이 인간, 드래곤볼의 성공으로 일본 내외로 지나치게 미화되어 있어서 그렇지 조세회피처 탈세건의 해명만 보더라도 상당히 속이 검음을 알 수 있다.

살다 살다 조세회피처 탈세에 대한 해명을 "아내가 했다!"도 아닌 "세무사가 했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듣게 될줄은 몰랐다.


사망

2024년 3월 1일 향년 68세로 사망하였다. 사인은 급성 경막 하혈종.

희안하게도 삼일절날 사망했는데 사망 보도가 3월 8일에 나왔다. 초 유명한 만화가인데 무려 7일간이나 사망 사실이 숨겨진 것이다. 일단 유족은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이 사망 건으로 인해 또 토리야마 아키라를 미화하고 있는데 앞서 언급한 조세회피처 탈세 건을 보면 실소가 나온다.

비슷한 시기인 2024년 3월 8일,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에 나오는 주인공 마루코 담당 성우인 'TARAKO' 또한 항년 63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불명이고 급사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인들이 자주 죽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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