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로트 - 악마사전

사실은 섹시 여신님!?

아스타로트 Astaroth

'게티아'에서는 29위, '악마의 거짓 왕국'에서는 28위로 등장하는 지옥의 대공작.

40개의 악마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아슈타로트(Ashtaroth), 아스타롯(Astarot), 아스테로트(Asteroth)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황도 12궁의 염소자리(마갈궁, 磨羯宮)에 해당하고, 행성은 금성에 해당한다. 

과거와 미래를 알고 모든 학문에 정통하며, 소환한 자에게 숨겨진 지식을 가르치는 존재라고 한다.

'라드 박사의 게티아'에 따르면, 아스타로트에 대항하는 천사의 이름은 레이아이엘(Reiaiel)이다.

솔로몬 왕에게 봉인을 당한 72 악마 가운데 하나이며, 솔로몬 왕이 소환한 29번째 악마다.


모습

아스타로트는 손에 뱀을 지닌 타천사의 모습을 한 악마이다. 이 악마는 용에 탄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입술이 피로 물들어 있고 검은 날개를 가진 타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오른손 또는 왼손에는 독사를 쥐고 있고 지옥의 용 또는 뱀 위에 탄 모습이다.

그 외모는 '악마의 거짓 왕국'과 '게티아'에서 용을 타고 오른손에 독사를 든 천사로 묘사되며, 입에서 독기 또는 참을 수 없는 악취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숨결에서는 악취가 나는데다가 독까지 있다.

그는 몸속에서부터 매우 심한 악취를 내뿜고 있다. 너무나도 냄새가 나기 때문에 퇴마도구를 지니지 않는 자는 아스타로트에 가까이조치 다가갈 수 없다고 말할 정도이다. '악취를 막기 위해서는 마법의 은반지를 얼굴 옆(콧구멍 아래가 제일 좋다)에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아스타로토를 소환할 때는 마법의 은반지를 코 밑에 끼고 있으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참고로 은은 공작의 상징이고, 금은 왕의 상징이다. 악마의 인장을 만들 때는 신분에 맞는 금속을 사용해야 한다.

파리의 왕 벨제브의 곁에 당나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진정오의서(眞正奧義書)에 따르면, 흑백의 색을 띤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세 이후 아스타로트는 남성의 악마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초기의 아스타로트는 검은 옷을 입고 입끝에서 피를 흘리는 잔인한 미녀로 그려졌었다. 이것은 본래 아스타로트는 다른 종교의 여신이었기 때문이다.

아스타로토의 외모는 '위험하고도 기괴한 천사', '매우 추악한 천사'로 알려져 있다. 문헌에 따라서는 '아름다운 천사'라고 쓰여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추악한 모습'이 고착화되어 있고, 일부는 더 이상 사람의 모습조차도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런 아스타로트가 악마가 되기 전의 모습은 '지고의 아름다운 여신'이었다고 한다. 원형이 된 여신의 이름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이슈타르이다.

밀턴의 『실낙원』에는 '초승달 뿔을 가진 천상의 여신'이라는 표현이 있다. 또한 밀턴의 『그리스도 탄생의 아침에』에는 '달 모양의 장식을 가진 아스타로스', '하늘의 여신이자 어머니인 아스타로스'라고 적혀 있다. 이것은 악마가 되기 전 페니키아인들이 신앙했던 '여신 아스타르테'로서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능력

그는 인간을 유혹하여 게으름을 피게 하여 타락시킨다.

또 자연과학에 해박하고 여러 가지 비밀을 아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과거와 미래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다.

항상 나태하게 지내며 안일함을 추구하고, 인간들을 나태함으로 타락시킨다. 거기에다 악마답게 악행을 좋아하고 인간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즐긴다.

아그리파에 따르면, 아스타로토는 그리스어로 디아볼로스(중상모략자 中傷者)라고 불리며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우리 형제들을 고발하는 자'와 동일시된다.

바이엘에 따르면, 과거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환자에게 교양학을 가르친다.

세바스티앙 미카엘리스에 따르면, 그는 게으름, 자기 의심, 합리화된 철학으로 유혹하는 제1계층의 악마라고 한다.

이 악마의 호적수는 성 바르톨로메우이며, 이 성인은 아스타로스의 유혹에 저항해 왔기 때문에 이 악마를 막을 수 있다.

아스타로스는 인간들에게 수학, 과학과 수공예를 가르치고, 사람을 투명하게 만들어 숨겨진 보물로 인도하며, 인간들의 온갖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을 준다. 또한 이 악마는 인간에게 뱀을 지배하는 힘을 준다고도 한다.

아스타로스는 우르벵 그랑디에와 악마 조약의 공동 서명자이며, 루둔 수녀원의 수녀들을 빙의시킨 악마로 여겨지는 존재이다.

악명 높은 프랑스 독살자 라부아신이 사용한 검은 미사 의식에서 아스타로스는 아스모데우스와 함께 "우정의 왕자"로 불렸다.

8월은 인간을 향한 아스타로트의 공격이 가장 강력한 달이다. 또한 이 악마는 8월 7일부터 1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서번트 악마이다.


마계의 실력자 아스타로트

타천사인 아스타로트는 천계에 있을 때에는 9계급 중 최고위 계급인 치천사로 제 3위인 좌천사들을 이끄는 지휘관이었다.

타천(堕天)한 후에는 40개 악마 군단을 이끄는 지옥의 대공작이 되어 지옥 서쪽을 지배하는 실력자로 여겨지고 있다.

마도서 『레메게톤』에서 아스타로트는 고대 이스라엘왕 [솔로몬]에게 소환, 봉인된 악마의 하나이며 소환자에게 지혜를 준다고 한다.

아스타로트는 자신이 지옥에 떨어진 것을 부당하고 여겨 소환자에게 처분의 부당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기독교 일곱 개의 대죄 중 하나 태만을 관장하고 있지만, 다른 의견으로 벨페골이 태만을 관장한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밀턴에 따르면 루시퍼의 신에 대한 반역에 가담한 죄로 타락한 것으로 보인다.

천지창조, 천사의 창조와 타천사들이 어떻게 타락했는지 신에 대한 반역까지 상세히 알려주지만, 아스타로트 자신은 반역 같은 건 하지 않았다, 누명을 쓴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타락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특히 아스타로토가 '마신들의 경력'에 관해서는 기꺼이 이야기한다고 한다. "원래 천사였던 우리가 왜 신에게 반역했는가", "자신의 처벌은 부당하며, 타락한 천사들은 음모가 있어 타락했지만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만 말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몰라도 되는 것'까지 말한다고 한다.


아스타로트의 기원은 두 개?

아스타로트란 악마가 생긴 유래는 크게 나눠 2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 설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유명해진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와 아카드 신화의 여신 이슈타르에서 기원했다는 설이다.

두번째 설은 이슈타르 → 하니엘(우리엘) → 아스타로트 이 순서대로 루시퍼 처럼 고위 천사에서 타락하여 타천사가 되었다는 설이다.


여신 이슈타르 설

우선은 현재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 해당하는 가나안 지방에서 믿어졌던 [아스타르테(Astarte)]라는 여신이 유태교도에 의해 악마화 되었다 라는 것이다.

아스타르테는 달과 풍요, 다산을 상징하는 여신이며, 원시 셈어 형태는 Aṯtart, 그리스어로는 Ἀστάρτη라고 한다.

아스타로트의 원류는 구약성서 『사사기(士師記, Judges)』, 『열왕기(列王記, Books of Kings)』 등에 등장하는 여신 아슈토레트(Astoreth)로 알려져 있다. 이 여신은 히브리어로 '아슈토레트 또는 아슈토렛(עַשְׁתֹּרֶת)'이라고 하며 개신교 한글번역으로 '아스다롯', '아세라'라고 한다.

『사사기』의 서두에서 가나안을 침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믿어야 할 야훼를 잊고 현지의 바알과 아슈토레트 신앙에 물들면서 야훼의 진노를 사 백성들에게 재앙을 가져온다.

『열왕기』상에서는 노쇠한 솔로몬 왕이 외국에서 온 아내의 권유로 이교도 신 아슈토레트(Astoreth), 밀곰(Milcom), 그모스(Chemosh)를 믿게 되어 야훼의 노여움을 사게 되고 결국 왕국 분열로 이어진다.

아슈토레트(Astoreth)은 오리엔트 전역에서 숭배되던 여신 아스타르테(Astarte)에 '수치'를 뜻하는 단어 '보셰트'의 모음 부분을 삽입하여 만들어진 명칭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신화의 인안나(Inanna), 아카드 신화의 이슈타르(Ishtar)에 도달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인안나 → 이슈타르로 이동하며, 수메르 신화의 인안나가 원조였으나 후에 아카드 신화에서 인안나를 이슈타르로 부르기 시작해 아시리아 신화, 바빌로니아 신화로 넘어간다. 그것이 『길가메쉬 서사시』에 기록된 고대 바빌로니아 '금성'의 여신 이슈타르이다.

이슈타르는 우르크의 풍요의 신 이난나 신앙을 핵심으로 왕권 수여, 왕권을 수호하는 전쟁신으로 변천하여 우르크가 몰락한 후에는 '제국의 신'이라는 도시국가의 틀에 갇히지 않는 파격적인 지위를 갖게 된다.

특히 풍요와 전쟁의 신성은 다양한 왕들의 신앙을 얻었고, 이슈타르는 각 도시국가의 여신을 흡수하여 오리엔트 세계에서 여신의 보편적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아스타르테는 우가리트 가나안에 기원을 둔 여신이지만, 이집트 등 외국으로 신앙이 전해지면서 전쟁의 여신, 왕권의 수호자라는 이슈타르와 유사한 신성을 획득하고, 수메르와 아카드에서 양자는 습합하여 '대지모신'으로서 그리스 로마까지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메소포타미아의 이슈타르는 아스타르테로 이어져 그리스의 아프로디테, 로마의 비너스, 이집트의 이시스, 페르시아의 아나히타, 인도의 변재천(弁才天, 살라스바티)을 탄생시켰다.

이슈타르 설화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지하세계로 내려가는 것(명계하강)'이며, 비슷한 모티브는 다른 지역의 종교에도 전해지고 있다(이집트의 오시리스와 이시스 신화 등).

고대 바빌로니아에는 성인이 되기 전의 딸이 신의 여사제로서 신전에서 처녀를 바치는 '신성한 여사제'의 풍습이 있었는데, 풍요의 여신 이슈타르가 그 수호신이기도 했다.

가나안 지방에서 신앙되던 여신 아스타르테는 메소포타미아의 이슈타르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성전의 여사제들이 순례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창녀의 역할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여사제와의 성교는 신과의 영적 교감을 추구하는 신성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현재 기독교 세계에서는 음란한 사이비 종교로 밖에 보이지 않는 풍습이지만, 생명을 키우는 여성을 대지의 상징으로 여기고 그것과 교감함으로써 혜택을 받으려는 것은 고대 자연종교에서는 당연한 사상이었다.

그러나 가나안 지방에서 발흥한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볼 때 그런 행위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야만적이고 음란한 것으로 취급되어 아스타르테가 악마로 취급받게 되었다. 유일신인 남성 신(갓파더)에 의한 철저한 부성에 의한 일원론을 설파한 유대교와 기독교 세계는 여성 원리의 신화를 철저히 억압하고 탄압하여 구세계의 상식을 파괴했다.

가나안(팔레스타인)의 주신이었던 바알 신의 아내로 아스타르테가 숭배되었는데, 가나안 땅은 현재 이스라엘 지역으로 유대인의 정착지였기 때문에 철저하게 탄압되어 바알도 아슈타르테도 악마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철저한 이교도 탄압으로 이교의 주신 바알은 무수한 타락천사를 탄생시켰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파리왕 벨제브브와 바알신 자체의 변형인 마왕 바알인 것이다. 따라서 아스타르테에서 유래해 유대교와 기독교에 의해 타락하게 된 아스타로트는 바알의 배우자라고 주장하는 악마학자도 있다.


타천사 설

다른 하나의 기원은 치천사이자 타천(堕天)한 좌천사들의 수장이었으나 루시퍼처럼 타천하여 타천사가 되었다는 설이다.

아스타로트의 기원이 이슈타르(Ishtar)라고 하는데, 이슈타르의 천사 이름은 아나엘(하니엘 Haniel)이라는 설이 있다. 아나엘(Anael)의 이명은 하미엘, 아나피엘, 아리엘, 아우리엘 등으로 나온다.

그리고 아나엘의 별칭인 아리엘, 아우리엘이라는 이름은 우리엘과 연결이 된다.

즉, 정리하면 아스타로트 → 아나엘(아리엘) → 우리엘이 된다.

아나엘은 에세네파의 금요일을 관장하는 천사(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추정됨).

아나엘의 별칭으로 여겨지는 아나피엘은 에녹서 3장에 라지엘과 함께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슈타르(Ishtar)는 처음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성(性)', '풍요', '전쟁'의 신이었다. 그것이 천사로 수입되면서 아나엘이 된 것 같다(원래 이슈타르는 유대교에서 적대시하고 있었음).

또한 신기하게도 아나엘은 성, 아우리엘은 풍요를 상징하는 등 공통점도 있다.

성(性)을 관장할 때는 아나엘, 풍요를 관장할 때는 아우리엘 등 이름으로 일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그것을 확장해 나가면 반드시 다른 천사들과도 연결이 된다(아나엘의 별칭인 아리엘, 아우리엘도 우리엘의 별칭).  이 해석 방식을 따르면, 아스타로트가 이슈타르라고 하면 하니엘, 아나엘도 아스타로트가 되는 것이다.

루이스 스펜스의 『오컬티즘 백과사전』에 따르면, 아스타로트는 치천사의 지위에 있었다고 한다.

아스타로트는 최상위 천사인 치천사였으며 '좌천사의 공자', '지옥의 대공', '공포의 귀족'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런 이명들을 보면 천사였을때도, 그리고 악마로 타천(堕天)한 후에도 최상위 계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도서, 악마학 서적

아스타로트는 악마학에서 유명한 악마 중 하나이다. 세바스찬 미카엘리스,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요한 바이어 등이 악마학 관련 저술에서 아스타로트를 언급하고 있다. 또한 중세 후기부터 근세까지 유럽에서 민간에 유포된 마법서인 그리모어(Grimoire)에도 그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이들 문헌에서 아스타로토는 악마들의 군주 계급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술한다.

13세기에 편찬된 성인 전설집 『황금전설』에는 최후의 땅인 인도의 신전에 모셔져 있던 이교도들의 우상숭배 신의 이름으로 아스타로트가 등장한다. 그곳을 방문한 사도 바르톨로메오가 그 사원에 묵었을 때, 모든 병을 고쳐준다고 거짓말을 하던 신상 속 마신은 이후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아스타로트의 이름은 마도서 그리모어에서 루시퍼, 벨제브브와 함께 언급되는 존재(『대오의서』, 『진정오의서』, 아스타로트의 인장(『알마델오의서』), 수요일에 소환할 수 있는 악마(『교황 호노리우스의 오의서』)등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바이에르의 『악마의 거짓 왕국』(1577년)에 따르면 아스타로토는 40명의 악마 군단을 이끄는 강대한 대공이며, 72명의 악마들의 성격을 기록한 마도서 『게티아』에서도 29위로 소개되어 비슷한 묘사를 볼 수 있다. 이들 문헌에는 그 외에도 왕이나 군주로 여겨지는 많은 악마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아스타로토는 대공이지만 특별히 크게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또 다른 마도서인 『대오의서(大奥義書)』에서도 지옥의 대공작으로 묘사되지만, 이 문헌에서는 아스타로트를 지옥의 황제 루시퍼, 군주 벨제브브와 함께 지옥의 지배자 중 한 명으로 취급하고 있다.

진정오의서(真正奥義書)에서 루시퍼, 바알세불와 함께 지옥에서 군림하는 3명의 지배자 중 하나이며, 사르가타나스 및 네빌로스라는 부하 대악마와 함께 미국에 거주한다고 한다.

그리모어 『술사 아브라멜린의 성스러운 마법서』에서는 아스타로트는 루시퍼, 레비아탄, 사탄, 베리얼 상위 네 왕자에 이어 8명의 하급 군주(Eight Sub Princes)에 속하는 고위의 악마 중 하나이다.

그리모어 『교황 호노리우스의 오의서』에서는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의 각 요일에 소환하는 7명의 악마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으며, 수요일에 소환한다고 한다. 이 왕과 다른 왕들의 은총을 얻기 위해 소환된다고 한다.

아그리파의 『비밀철학』(1533년)에 따르면, 악마의 계급에서 고발자(羅:Criminalatores, 영어: Accuser) 또는 심문관(羅:Exploratores, 영어: Inquisitor)이라고 불리는 8위 계급의 군주[2]로 알려져 있다.

프란시스 바렛의 『메이거스』(1801)에서도 '고발자와 심문관의 왕'으로 묘사된다.

세바스티안 미카엘리스의 『경이로운 빙의 이야기』(1612년)에 따르면, 1급 악마 중 하나이며 타락한 좌천사 계급의 군주라고 한다. 게으름을 관장하며, 그의 대항 성인은 성 바르톨로마이라고 한다.

카발라의 크리포토에서는 케세드에 해당하는 감치코스의 우두머리로 아스타로토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코란 드 플랑시가 지옥의 궁정을 소개한 바에 따르면, 아스타로토는 지옥 제국의 대주재이다.

또한 세바스티안 미카엘리스의 『경탄할 만한 빙의 이야기』에서는 수녀에게 빙의한 악마가 '악마의 계급'을 이야기하는데, 그 중 상위 3대 천사 중 아스타로트의 이름이 나온다.

그 휘하에 악마 네빌로스, 사르가타나스 등이 있다. 지옥의 대공이자 수 많은 악마 여단을 지휘하는 지옥의 장군인 사르가타나스 조차도 아스타로트보다 위계(서열)가 아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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