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KO
개요
TONKO는 SNK의 작품에서 주로 활동하는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SNK의 프랜차이즈 게임에서 인게임 일러스트, 커버 일러스트, 키 비쥬얼을 그렸다.
SNK(주식회사 신일본기획 新日本企画 Shin Nihon Kikaku)는 KOF 시리즈, 아랑전설 등 대전격투게임과 메탈슬러그 제작사로 유명한 일본의 회사이다.
SNK는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에 의해 인수되었다. 정확히는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보유한 미스크 재단의 산하 기업인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가 SNK를 인수했다.
TONKO(톤코)는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로 SNK와 관련된 일을 할때는 TONKO 라는 필명을 쓰지만 SNK와 관련되지 않은 일을 할때는 센노아키(せんのあき)라는 필명을 쓴다. 온라인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의 일러스트도 보면 센노아키(せんのあき)라고 되어 있다.
아름다운 캐릭터, 얇은 선 처리, 수묵화 또는 수채화 같은 동양적인 그림체의 작풍으로 유명하다.
TONKO는 SNK의 프랜차이즈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SNK의 게임인 월화의 검사 시리즈,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餓狼 MARK OF THE WOLVE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메탈슬러그 XX를 제외한 메탈슬러그 시리즈 등 다양한 게임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특히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SNK의 킹 오브 파이터즈 미연시 게임 Days of Memories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였다.
킹오파 시리즈 같은 SNK의 격투게임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기 때문에 한국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작풍
톤코가 그린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 공식 일러스트
톤코가 그린 월화의 검사, 월화의 검사 2 공식 일러스트.
TONKO의 작품은 동양의 수묵화 방식을 현대적인 일러스트에 접목시키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수묵화와 CG 기법을 조화롭게 사용고 인체 비율을 매력적으로 포현하여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낸다.
특히, 그녀가 담당한 일러스트는 수묵화, 수채화의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작품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수묵화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묵화를 기반으로 한 그림은 천하제일상 거상의 일러스트를 담당했을 때 게임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천하제일상 거상의 일러스트는 천하제일상 거상 문서를 참고하자.
위 신키로의 메탈슬러그 1 일러스트, 아래 톤코의 메탈슬러그 4 일러스트
메탈슬러그 1 부터 3 까지는 신키로가 일러스트를 담당했었는데 TONKO는 메탈슬러그 4와 그 이후의 시리즈에서부터 일러스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메탈슬러그 3까지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신키로의 그림과 메탈슬러그 4 이후의 일러스트 담당 톤코의 그림을 비교해 보면 화풍의 차이을 이해할 수 있다.
톤코가 그린 메탈슬러그 3 PS2판 일러스트.
톤코가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쓰는 화풍인 특유의 아기자기한 귀여운 화풍을 볼 수 있다.
메탈슬러그 5에 등장하는 로봇, 슬러그 거너.
메탈슬러그 4의 공식 일러스트.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전문 분야인 캐릭터 작화 뿐만 아니라 자신의 비전문 분야인 기계와 차량의 작화를 같이 그렸다.
기계와 밀리터리는 자신의 특기가 아니라서 메탈슬러그의 기계 메카닉 작화를 그릴때 꽤 고생을 했다고 한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에는 기계, 차량같은 메카닉이 많이 나오는데, TONKO의 작화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마주치는 적 기계나 탑승하는 차량의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하여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에 와일드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비전문분야인 기계와 차량의 작화를 담당하면서 비전문분야 답지 않은 고퀄리티의 메카닉 작화를 보여주었다.
작풍 변화
그런테 요즘 TONKO의 그림체도 예전같은 수채화풍의 그림과는 달라진거 같다고 하는게 게이머들의 여론이다. 요즘 TONKO의 그림들을 보면 예전같은 동양 수묵화 느낌의 화풍이 안 난다고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한다.
대표적인 TONKO의 최근 변화한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8년도에 그린 메탈슬러그 7 일러스트이다.
2008년이 최근이냐고 하겠지만 SNK의 사정이 어렵다보니 내놓은 작품이 많지 않아 자연스럽게 TONKO의 작품 또한 줄어들어서 2008년이 비교적 최신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메탈슬러그 6 쯤 부터 화풍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팬들이 이야기하기를 미연시에 참여하면서 부터 화풍이 변했다고 다들 이야기한다.
Days of Memories 3의 포스터, 인게임 일러스트.
TONKO(톤코)가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미연시) 게임인 SNK Days of Memories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하면서 확실히 그림체가 확 변해 달라졌다.
그림체가 얼굴은 동안이다 못해 로리화가 될 정도로 어려지고 눈동자는 점점 더 커지며 가슴이 커져 몸이 쭉쭉빵빵해진다.
위의 그림들은 톤코가 최근에 그린 일러스트인데 이 일러스트를 보면 그래도 수묵화, 수채화 느낌의 화풍이 보이기도 한다. 근데 몸매는 확실히 달라진게 캐릭터 몸매가 쭉쭉빵빵 글래머가 되었다.
TONKO가 그린 2006년 SNK VS Capcome 카드 파이터즈 DS 카드 일러스트.
최근 톤코의 메탈슬러그 일러스트.
요즘 TONKO의 그림이 수묵화, 수채화같은 동양적인 기법의 화풍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이는 톤코가 작품 컨셉에 따라 작화, 작풍을 바꾸기 때문에 작품의 컨셉 때문에 수묵화 같은 작풍을 의도적으로 쓰지 않는 것 일 확률이 높다.
애초에 TONKO는 자신의 화풍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게임 일러스트를 그릴 때 게임 컨셉에 자신의 작화 기법을 맞추는 스타일이다.
실제 메탈슬러그의 일러스트를 그릴때에는 수묵화적인 작풍이 아니라 귀여운 카툰풍의 작풍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전에 비해 캐릭터의 몸매가 글래머러스해지고 얼굴은 어려진 변화가 눈에 띈다. 미연시 게임인 Days of Memories를 담당할때 부터 이런 경향이 더 심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TONKO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담당할 때는 꽤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최근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餓狼 MARK OF THE WOLVES)의 후속작의 일러스트도 담당했다. 이 게임에서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한다고 한다.
위 그림을 보면 락 하워드,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가 있는 일러스트가 보인다.
이 일러스트를 보면 그래도 킹오파 미연시에 비해서 예전 화풍과 비슷한거 같다.
참고로 SNK에서 주최하는 그림 대회 공모전에는 TONKO 상도 있다.
행보
TONKO는 SNK의 격투게임인 월화의 검사,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 레이지 오브 드래곤, 메탈슬러그 XX를 제외한 메탈슬러그 시리즈, 미연시 게임인 Days of Memories 시리즈 등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SNK 게임 외에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 SNK가 파산한 이후 노이즈 팩토리에 입사했고, 캡콤으로 이직한 신키로 대신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메탈슬러그 3 콘솔이식판, 메탈슬러그 4, 메탈슬러그 5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인게임 일러스트, 홍보 일러스트 등을 그렸다.
메탈슬러그의 캐릭터인 트레버 스페이시의 디자인도 참여했다.
이후 SNK 플레이모어로 다시 소속을 바꿔 메탈슬러그 시리즈(메탈슬러그 XX 제외)와 미연시 Days of Memories 시리즈등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TONKO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만화를 보고 만화가가 되고 싶은 꿈을 품었다. 특히 타카하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이라는 만화를 즐겨 보았다고 한다.
게임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패미컴과 슈퍼 패미컴 게임을 즐기면서 했다고 한다. 액션 격투게임은 잘 하지 못해서 주로 로맨싱 사가나 위저드리 같은 RPG 게임을 즐겨 했었다고 한다.
SNK와 일하면서 게임의 커버 일러스트 작업을 주로 했으며, 개발팀과 직접 일하는 것이 아니라 홍보팀 프로듀서와 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홍보용 자료인 포스터, 패키징, 사용 설명서 등의 게임 외적인 자료에 주로 사용되는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4에서는 홍보용 커버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내 캐릭터 선택화면에 나오는 일러스트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메탈슬러그 4에 나오는 트레버 스페이시 라는 캐릭터의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트레버는 디자인 기준이 잘생겨야 한다고 회사에서 오더를 받아서 모자나 수염을 그렸는데도 회사에서 반려되었다고 한다.
앞서 서술했듯이 이 때 SNK가 도산했기 때문에 메탈슬러그 4의 공동 개발사인 노이즈 팩토리에 입사해 트레버를 디자인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관련된 작업에서는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캐릭터 선택 화면의 디자인은 메탈슬러그 4에 이어 메탈슬러그 5, 6과 그 이후 시리즈에서도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