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배경복사
개요
宇宙背景輻射
Cosmic Microwave Background (CMB) radiation, CMBR
최초의 빛.
과거 뜨거웠던 우주로부터 온 복사(輻射)가 전파 형태로 남아있는 것. 대폭발(빅뱅) 이론의 가장 큰 증거 중 하나이다. 위 사진은 우주배경복사 탐지위성인 Planck가 찍은 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지도이다.
인간이 본 가장 먼 우주다.
위 그림은 플랑크 위성이 관측한 우주배경복사이다.
우주의 온도가 약 3000k일때 빛의 진로를 막고있던 전자가 사라지자 우주 전역으로 퍼져나간 빛이 현재 우주배경복사로 남겨진 것이다.
우주배경복사란 원자핵에 전자가 결속되어버리면서 그 빈공간을 빛이 가득 채우는 현상이다.
즉, 원자가 만들어지는 3000K 이전에 우주는 전자가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로 인해 빛들은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조금만 움직이면 전자에 부딪혀 버리고, 즉 직진할 수가 없었다.
이런 부딪힘을 전자와 빛의 상호작용이라고 하는 것이고 원자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드디어 빛은 전자의 간섭을 받지않고 전자가 채우던 빈공간을 마음껏 가득 채우게 되면서 원하는 곳으로 직진할 수 있으며, 더이상 전자와 부딪힘(상호작용)을 하지 않게 되었다.
발견
1948년 조지 가모프, 랄프 앨퍼, 로버트 허만에 의해 처음 예견되었다. 1964년 벨 연구소에서 일하던 펜지아스와 윌슨은 에코 위성에서 보내오는 약한 신호를 좀 더 잘 잡기 위해 안테나 수신기에 들어오는 잡음을 해결하려 하고 있었다.
참고로 에코 위성은 걍 알루미늄 풍선이다. 뭐 어쨌든 잡음을 해결하기 위해 안테나 문제일거라고 보고 안테나를 깨끗이 청소했다. 그리고 안테나안에 비둘기가 튼 둥지를 부수고 비둘기 똥도 치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모든 부분에서 잡음이 지지지지직.. 거렸다. 나중에 대학교 가비교수에게 찾아가서 이게 뭔지 물어봤더니 우주배경복사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정상우주론은 관짝에 들어갔다.
